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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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쏘니 작성일08-01-04 14:27 조회900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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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을 너무 상상하며 보진 마세요!!!


캔에게 쪽지를 날리고 바로 '이런 변이 있나~'

변을 날리기 위해 화장실로 갔는데 낯선이가 얼굴이 홍조가 되어 나오더군요
(울건물은 층마다 회사가 달라 같은 회사직원들만 층화장실을 이용한답니다.)

'아니 저양반 화장실에서 뭘했길래...'생각하고 들어서는 순간!

우씨~! 물을 안내리고 갔더군요

물내림버튼을 누르는 순간 왜 그치가 홍조였던지 알게됐습니다.

막혔더군요. 경비아저씨께 연락하고 전 1층으로 가서 볼일을 봤는데

아~ 변기가 고장나서 물이 안받아져 있는 상황.

큰일보는 사로는 1사로뿐인데 세면대엔 아주 작은 바가지 하나!!!

수십번 물을 날라 일처리하긴 했지만 가끔 드나드는 이들에게 고개를 들지 못하겠더군요

A4용지에 큼지막하게 한장은 '고장 막혔음', 한장은 '고장 물안나옴' 쓰고선 붙이고 왔습니다.

뒷사람의 당혹감을 생각해서 고장 발견시 꼭 싸인은 해두는 습관을 기릅시다 맘댓회원 여러분

P.S 혹여나 늦게 식사하신분들이 보셨다면
      고개숙여 죄송한 맘 전합니다.

댓글목록

smc^.^~님의 댓글

smc^.^~ 작성일

윽..저녁식사시간 타이밍 잘못클릭한죄-.-;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그런 변~이....ㅎ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아~드러~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변기도 변비약을;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대림'에서 나온 변기가 잘 막히드만.... =,.=;;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이쁜아그들은 우찌 책임질수도,,,하지만 넌 좀 곤란,,,ㅡㅡ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난 아침에 X차보면 재수 좋던데
이런변도 올해 재수좋을라 그러나 ㅡㅡa
캔 너하고 친구하고선 이런일 벌어졌으니 니가 책임져~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

"앗.. 진짜 이런 변이 있나"네여... ㅎ
요즘 울 건물도 대대적인 화장실 보수 공사 중인데
수압이 너무 약해서...
감히 "이런 변"을 볼 생각도 못해본다는 ㅎㅎㅎㅎㅎㅎ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왜,,,하필,,,나하고 대화후인겨,,,왜,,,하필,,,이런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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