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갈수록 아빠를 너무 닮아가....ㅎㅎ

희정아 오랫만 ^^

설마, 오늘은 들어들 오겠죠...아님 접수하고.ㅋ

미키님,,,오늘도 카페 저희가 접수할까요,,,ㅡㅡ^

월욜날 뵈요..오늘은 카페 저희가 접수 -_-;

^-^화이팅!;; 주저리 주저리 쓸려다가
점심때 소주 몇 잔 걸쳤더니...끄억~~~~~;; 죄송;;

미키님,,,사랑하는 가족이랑,,,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돌아오세요,,,^^

아,,,사촌들이랑 차이가 마니 나는군요,,,어쩔수 없이 천사두명이 똘똘 뭉쳐야,,,ㅍㅍ
미키님두 제가 고민하는거랑 비슷한거 같네요,,,울희정이두 부끄럼이 많아 친구들한테 말도 잘못했답니다,,,울부부 얼마나 노력했는지,,,지금은 마니 좋아졌지만,,,ㅠㅠ
내년이면 초등학교 들어가는데,,,요즘 초딩들사이에 왕따가 엄청 문제라는데,,,참말로 걱정입니다,,,너무나 내성적인 아이라,,,쉽게 친구들이랑 어울리기 힘들텐데,,,스스로 잘이겨나갈수 있도록 마니마니 도와줘야겠죠,,,
참말로,,,미키님 말씀처럼 요즘엔 부수적인 문제들로 울부모들의 걱정이 참 많네요,,,ㅠㅠ

네..그럴꺼에요..
저희는 둘이지만, 사촌형제들하고는 나이터울이 너무 많이지지요...사촌형제들이 거의 고딩에 대딩 혹은 직딩..
쑥기가 엄써서 놀이터도 문밖인데 데리고 나가지 않으면 가지도 않아요...-_- 저도 바로잡아줄 것이 많아서 요새 걱정이랍니다.
뭐, 예전에야...알아서 컸지만...요새는 다른 문제들이 많아 아이들보다 어른이 더 걱정해서
알아서 키우지 못하는 현실이랄까? 에효..크~

네,,,어쩔수 없는 혈육,,,^^
요즘은 저랑 노는 시간보다 친구들이랑 노는 시간이 더 많답니다,,,자연스럽게 그렇게 만들어줘야하고,,,
그리고 사촌형제들하고 자주자주 만나는 이유도 그중에 하나이죠,,,피를 나눈 친형제는 아니지만,,,
세상에 너 하나가 아닌 소속감이 있다는걸 느끼도록,,,저희 부부가 내린 결정이니 그 결정에 맞는 주위환경을 만들어줘야 울희정이가 외롭지 않고 행복하고 밝게 잘자라겠죠,,,^^

음...하긴 치고박고 싸워도 동생하나 있으면 마음이 든든한거 같더라구요... 같이 안있으면 서로 찾는 걸 보면 혈육이구나..라고 느낄때도 있죠..
긍데 주변에 친구들이 많아서 왕래가 많으면 또 그렇지도 않더라구요...칭구들이랑 많이 놀리세요..ㅎ

저두 식물이름 잘모리고 관심엄뜸,,,ㅡㅡ^
이쁜천사들의 베개용도라면,,,곰새끼도 호강하네요,,,ㅍㅍ
울희정이는 동생이 없으니,,,저눔을 동생처럼 생각하나 봅니다,,,얼마나 애지중지 아끼는지,,,가끔 업어주기도 한답니다,,,
그런모습 가만히 보고있노라면,,,가슴이 아푸기도 하지요,,,ㅠㅠ

아, 저거 이름이 머더라;;;
희동이 호강하는 구나...ㅎ 우리집은 베개용도와 레슬링용도의 곰새끼 한마리 뿐!...;;

저눔,,,물만주니,,,무럭무럭 잘자라던데요,,,ㅍㅍ
저눔은 이름엄구,,,희정이 옆에 있는 허연놈은 이름 있답니다,,,희동이,,,^^

근데 저렇게 컸어요?
곧 화분도 갈아줘야할만큼 큰거 같은데;;
이름도 붙여주세요~
잘 키우네 희정이! 화분도 잘키우고.....캔님도 잘....;;

어,,,일부러 작은새싹난거 줬는데,,,무럭무럭 잘자라는 행복 느낄 수 있게,,,^^

와~ 쌩쌩하네!
일부러 잘 자라는 것을 골라준거 같기도 하지만;;
우리집은 일주일에서 보름이면 걍 다 죽어버려서.....요즘은 선인장만 키우고 있다눈 ㅠ.ㅠ

희정아~! 오랜만이다!ㅎ